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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도 감동 받은 한국 조폭영화가 있다? 한국 코미디 영화 좋아하는가? 요즘에도 재미있고 알찬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들이 많지만 1990년 후반과 2000년초반까지는 거의 코미디영화가 극장가를 주름 잡았다 특히 조폭영화가 대세 였는데 그 중에 바로 이 영화를 오늘 추천하려 한다 한국 코미디 영화 '달마야 놀자'다 ​ ​ 달마야 놀자 줄거리 ​ ​ 조직들간의 세력 다툼으로 재규(박신양)네는 급습한 상대조직을 피해 숨게 된다 피신할 곳을 찾다 왕구라 (김수로)의 막말대로 절로 들어가게 된 그들 머리는 빡빡 깎지 않지만 산에 숨어 있으면 문제 없을 듯 해 산으로 들어간다 ​ ​ ​ ​ ​ 주지승은 노스님 (김인문)은 다짜고짜 1주일만 살게 해달라고 부탁 아닌 협박을 하는 재규(박신양)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며 안부를 묻고 시원한 눈빛에 반해 몇가지 조건.. 2024. 4. 18.
모든 배우들이 하정우가 되는 마법 영화 롤러코스터를 아는가? 어제 오랜만에 급 이 영화가 보고 싶었다 모든 배우들이 하정우식의 개그를 치는 그 영화 ​ ​ ​ ​ 롤러코스터 ​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환영합니다. 바비 항공입니다. 영화 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마준규는 일본 활동 중 터진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 비행기 어딘가 수상하다! 어딘가 오버스러워 보이는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사상 초유의 탑승객들. 이륙하는 순간부터 언빌리버블한 상황들의 연속 속 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에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는 과연 살아서 활주로에 무사 안착 할 수 있을 것인가? ​ ​ ​.. 2024. 4. 15.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ㅡ 내가 아직도 이 영화를 찾아 보는 이유 홍콩영화 아직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과거에 비해 현재의 그들의 작품은 실망스럽지만 우리가 많이 봤던 과거의 홍콩영화들은 지금봐도 너무나 좋은 명작들이 많다 그 중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바로 왕조위 감독의 중경삼림이다 ​ ​ ​ 중경삼림 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 1부​ 타이완 출신의 홍콩 경찰 하지무(何志武)는 4월 1일에 여자친구 메이(May)에게 차인다. 그는 5월(May)이 가기 전까지 기다려 보기로 한다. 그는 파인애플을 좋아했던 메이를 떠올리며 유통기한이 5월 1일로 되어 있는 파인애플 깡통을 매일 하나씩 사들인다. 한편 홍콩의 지하세계에서는 금발 가발을 쓴 여자가 실패한 마약 거래 이후 살아남으려 분투한다. 5월 1일, 하지무는 바텀스 업 클럽에서 금발 가발의 여자를 .. 2024. 4. 12.
영화 “아는 여자” 장진 감독의 독특한 로코 오늘은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 바로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를 포스팅 하려한다 2004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사실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다거나 지루한 영화가 아닌 한국 로맨틱코미디 영화중에 나름 수작으로 뽑히는 작품이다 ​ 줄거리 한때 잘 나가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2군에 소속된 별볼일 없는 외야수 동치성. 애인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통고 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는다. 실연의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치성에게는 해당사항... 없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마음으로 단골 Bar를 찾아가 술 석잔에 엉망진창으로 취해버렸다. 눈떠보니 여관 방. 낯익은 바텐더는 치성에게 주사가 없음을 알려주며, 그를 접어서 봉투에 담아왔다고도 한다. 참 이상한 .. 2024. 4. 11.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그대로 이장호의 외인구단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껴보자 요새 음악부터 식당 그리고 음료나 맥주 등 80~90년대의 향기가 나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 기본적으로 나는 옛것들을 좋아한다 물론 영화도 마찬가지다 오늘 오랜만에 꺼내 본 영화 1986년 작품 이장호 감독의 이장호의 외인구단이다 이장호의 외인구단 (1986) 이장호 감독 최재성 이보희 안성기 맹상훈 주연 최근에 여러 웹툰을 영화화 그리고 드라마로도 많이 접할 수 있다 이장호의 외인구단은 그 1세대라고 볼 수 있는데 이현세 감독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연 최재성은 까치 오혜성역을 맡았다 엄지의 역은 바로 이보희 무엇보다 원빈 못지않은 최재성 아저씨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정말 비슷하지 않은가 ??? 한국판 고독한 미식가에서 조폭역을 맡았을 때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사실 80년대 .. 2020. 9. 19.
NBA 신인상 자모란트 JA MORANT 수상 ROY Rookie Of the Year 역시 이변은 없었다 이번 ROOKIE OF THE YEAR 에 자모란트가 수상을 했다 JA MORANT Drafted by the Memphis Grizzlies in the 1st round (2nd pick) of the 2019 NBA Draft 전체 2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즈로 입단한 자모란트 드래프트 순위가 결정된 뒤 멤피스는 자이언 윌리암스 다음으로 뽑히는 자 모란트에 관심을 갖개 됐고 그를 위해 프랜차이즈 스타인 마이크 콘리를 트레이드하면서 포인트가드 자리를 비워 두게 된다 시즌 시작 전 서부 하위권에 멤피스를 넣는 전문가들이 많았지만 결과는 ??? 그렇다 멤피스는 올랜도버블전까지 서부 8위 그리고 올랜도버블에서도 와일드카드 토너먼트까지 진출하게 된다 순식간에 리그를 지배하는 선수가 되었고 ..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