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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득구 선수의 일생을 담은 영화 챔피언 with Skrillex Bangarang

by 간단정보맨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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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2002)

감독 : 곽경택

주연 : 유오성 채민서

고 김득구 (1956년 8월 10일 ~ 1982년 11월 18일)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성냥갑으로 모형관을 만들어 항상 소지하고 다녔고

"벨트를 따지 못하면 죽어서 오겠다"는 그의 다짐은 현실이 되었다

그는 198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맨시나와 시합 중 뇌진탕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며

미국에서 장기기증을 하고 관에 담겨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 후 권투 15라운드에서 12라운드로 축소되었으며

라운딩 중간 선수 휴식시간도 60초에서 90초로 늘어났다

또한 닥터스톱 즉 주치의의 판단으로 경기를 종료 시킬 수 있는 룰이 도입됐다

 

 

비운의 복서 김득구역으로 배우 유오성이 맡았다

영화 챔피언의 감독인 곽경택 감독은 

전작인 친구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오성과 이 영화를 함께 했으나 

친구만큼의 흥행은 기록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보다 더 재미있게 봤고 

김득구라는 인물을 알게 해준 영화기에 너무나 소중한 영화이다 

 

 

무엇보다 영화 챔피언 전에 1984년 배우 이계인 주연의

울지 않는 호랑이라는 영화가 먼저다

이 영화 역시 김득구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그의 별명인 울지 않는 호랑이를 그대로 제목에 붙였다 

왓차에서 보여줬던 거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영화 챔피언에 스크릴렉스의 노래를 입혔다

영상과 노래가 너무 잘 맞는다 

Skrillex의  Bangarang는 워낙 유명한 노래고 

워낙 신나는 노래기 때문에 권투 영화와 잘 맞는 거 같다 

시간 나시면 한번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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