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단어들 정확한 의미와 쓰임새 알아보기 - 뵙다 봽다 잊다 잃다 안 않 되 돼 등등

 

 

헷갈리는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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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는 비슷한 발음이나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많아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있다

가끔 메일이나 카톡 같은 메신저를 쓸 때 한번씩 찾아보는기도 한다

오늘은 그래서 우리가 헷갈리는 단어들을 나열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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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하다 (예: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친다)
   - 가리키다: 방향이나 대상을 손이나 물체로 지목하다 (예: 그는 시계를 가리켰다)

2. 낫다 vs. 낳다

 

   - 낫다: 병이나 상처가 회복되다 (예: 감기가 다 나았다)
   - 낳다: 아이나 동물을 출산하다 (예: 그녀는 아기를 낳았다)

3. 안 vs. 않

 

   - 안: 부정의 의미 (예: 나는 안 갈래)
   - 않: 부정의 의미를 가진 보조동사 (예: 나는 가지 않겠다)

4. 되 vs. 돼

 

   - 되: 기본형 '되다'의 어간 (예: 공부가 되다)
   - 돼: '되다'의 줄임말 (예: 잘 돼가다)

5. 맞추다 vs. 맞히다

 

   - 맞추다: 두 개 이상의 물건이나 상황을 일치시키다 (예: 퍼즐을 맞추다)
   - 맞히다: 문제의 정답을 고르다 (예: 퀴즈를 맞히다)

6. 잊다 vs. 잃다

 

   - 잊다: 기억에서 사라지다 (예: 약속을 잊었다)
   - 잃다: 소유물을 잃어버리다 (예: 지갑을 잃었다)

7. 가엾다 vs. 가엽다

 

   - 둘 다 같은 의미로 사용 가능하지만, 표준어는 "가엾다"입니다.

8. 설거지 vs. 설겆이

 

   - 설거지: 올바른 표현 (예: 설거지를 하다)
   - 설겆이: 잘못된 표현

9 얻다 vs. 얻어

 

    - 얻다: 어떤 것을 획득하다 (예: 정보를 얻다)
    - 얻어: 얻다의 활용형 (예: 친구를 얻어)

10. 뵙다 vs. 봽다

 

    - 뵙다: 윗사람을 만나 뵐 때 쓰는 존댓말 (예: 선생님을 뵙겠습니다)
    - 봽다: 잘못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