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는 바다가 없다
대신 충주호라는 멋진 호수가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그 충주호를 바라 볼 수 있는 카페
충주호 카페 1097 이다
충주호 카페 1097 - 살미면에 위치한 충주 카페추천
충북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243
월~금 10~18시
토~일 10~19시
충주호 카페 1097은 살미면에 위치해 있다
충주시내에서는 차로 30분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오늘 날씨가 흐렸지만 멋진뷰를 기대하며
오랜만에 찾은 충주호 카페 1097
이 곳 특징 중 하나가 매장이 정말 넓다
사진에서 보이는 거처럼 단체석도 잘 마련되어 있고
무엇보다 테이블의 간격이 정말 넓어 편안하게 음료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쪽에는 이렇게 충주호가 보이는 멋진자리도 잘 마련되어 있다
예전 회사 동기들이 충주에 왔을 때 한번 같이 왔었는데 모두 만족해 했다
날이 추워 야외는 나가지 않고 이렇게 사진만 찍었다
날씨만 좋다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뷰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다크그린 칼라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이다
카운터쪽에 이 칼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충주 카페추천 카페 1097의 메뉴이다
커피류와 스무디 차 그리고 에이드까지 준비되어있다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그리고 이 곳엔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다
말렌카와 다쿠아즈 케이크
갸또리즈도 있고 허니글루도 있다
난 디저트중에서는 말렌카를 주문했다
요즘 카페에서 많이 보여서 맛이 궁금했는데 오늘 처음 접한 말렌카
운 좋게도 뷰가 좋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왼쪽은 핸드폰으로 오른쪽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
정갈하게 나온다
후배에게 이 사진을 보냈더니 카페에서 시루떡도 파냐고 물어본다
말렌카라고 정확하게 말해줬다
요즘 날씨도 춥고 집 데스크탑으로 일하기가 편해 밖에 잘 나오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기분이 좋았다
거기에 뷰도 좋고 편안한 카페인 1097까지 오니 더 만족스러워던 하루
업무 전 잠깐 인터넷 서칭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요즘 너무 바쁘게 지냈었는데 뭔가 힐링되는 시간
그냥 찍어봤다
카페 1097에서는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거 같다
정신차리고 이제 진짜 업무를 할 타임 !
하지만 음식을 옆에두고 일을 하는 건 반칙 같았다
커피 한모금을 하기 전 먼저 말렌카를 먹어봤다
난 코코아맛을 주문했는데 포크로 살짝 눌러보니 쫀득한 느낌이 전해졌다
한 입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느낌의 크림이 아주 맛있었다
코코아맛이라 그런지 좀 더 달달한 느낌도 들었고 말이다
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고 편안한 느낌이 좋았던 충주호 카페 1097
충주 카페추천하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충주 시내와 살짝 거리가 있으나 드라이브겸 오기 딱 좋은 거리고
이 곳에 와서 맛잇게 디저트와 음료를 멋진뷰와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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