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더위가 미리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복날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2024년 복날을 알아보자
초복 (初伏)
-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중복 (中伏)
-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말복 (末伏)
-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복날은 음력에 따라 정해지며, 초복부터 말복까지의 기간 동안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고 한다
이 시기에는 보통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먹어 체력을 보충하는 전통이 있는데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복(伏)"은 "숨다"라는 뜻으로,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에 사람이나 동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숨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날은 주로 삼복(三伏)이라고 불리며,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으로 나뉜다
1) 복날은 ?
1. 음력 기반
- 삼복은 음력으로 계산되며, 하지(夏至) 후 셋째 경일(庚日)인 초복을 시작으로, 네 번째 경일인 중복, 입추(立秋) 후 첫 번째 경일인 말복으로 이어진다
경일은 천간(天干)의 하나로, 10일마다 돌아오는 간지의 순서 중 하나다
2. 풍습
- 한국에서는 복날에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자리 잡았다
이는 더위로 인해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초계탕, 수박 등이 있다
2)복날의 의미
- 건강 유지: 복날은 더운 여름철에 체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전통 음식: 복날에 먹는 전통적인 음식은 삼계탕, 장어, 육개장 등이며, 이는 모두 몸을 보양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문화적 연속성: 복날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현대에도 중요한 여름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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